한전, 관악동작지사 부지 활용 위탁…부동산 사업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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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관악동작지사 부지 활용 위탁…부동산 사업 ‘첫발’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11.1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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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보유 부동산 개발사업 중 첫 KDI 예타 통과
30년간 임대수입 기대…지역상권 활성화·일자리 창출
한전은 한국자산관리공사(대표이사 사장 문성유)와 ‘관악동작지사 부지활용사업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연면적은 3만 2132㎡에 지하 6층, 지상 20층 규모로 지어질 건물 조감도.

한전은 한국자산관리공사(대표이사 사장 문성유)와 ‘관악동작지사 부지활용사업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연면적은 3만 2132㎡에 지하 6층, 지상 20층 규모로 지어질 건물 조감도.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부동산개발 사업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한전은 지난 12일 한국자산관리공사(대표이사 사장 문성유)와 ‘관악동작지사 부지활용사업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공기업 보유 부동산 개발사업 중 최초로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사례다. 자산관리공사도 공기업 자산을 위탁 개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계약에 따라 자산관리공사는 준공 이후 40년 이상 경과돼 노후한 관악동작지사를 판매시설, 업무시설, 오피스텔로 복합 개발하게 된다. 층수는 지하 6층에서 지상 20층이며, 연면적은 3만 2132㎡다. 이달부터 설계에 착수해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게 되며, 2025년 상반기 분공 예정이다.

사업비는 수탁자인 자산관리공사가 전액 조달해 건설하고 소유권은 한전으로 귀속돼 30년 동안 운영하면서 사업비를 회수하게 된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안정적인 임대수입 및 사옥건설 투자비 절감 등의 수익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며 “사당동 일대 주변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창업지원시설 운영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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