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김장김치·삼계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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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김장김치·삼계탕 전달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11.2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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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서 재료 구매해 코로나 타격 소상공인도 도와
이배수 한전기술 사장(오른쪽에서 일곱 번째)과 김충섭 김천시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평화시장 상인회와 함께 손가락 하트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배수 한전기술 사장(오른쪽에서 일곱 번째)과 김충섭 김천시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평화시장 상인회와 함께 손가락 하트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이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한전기술은 지난 19일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일환으로 김천 평화시장 상인회 봉사단과 함께 김장김치 1000kg와 삼계탕 700개를 준비해 김천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김장에 필요한 모든 재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돕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평화시장 내 지역농산물로 구매했다.

이배수 한전기술 사장은 전달식에서 “지역 농민들이 땀 흘려 수확한 농산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 깊다”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김치와 삼계탕을 통해 어려운 분들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한규 평화시장 상인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 행사에 동참해주신 임직원분들께 감사한다”고 화답했다.

한전기술은 앞서 지난 12일에도 전통시장 소비 진작을 위해 경영관리본부장 등 임직원 20명이 평화시장을 방문해 과일, 떡 등을 구매하고 시장 내 음식점을 이용하는 등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적극 동참했다. 이외에도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교육 기부, 코로나19 피해농가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역농산물 꾸러미’ 나누기 행사, 전통시장 방문의 날 행사 등 전 임직원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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