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혈액 수급난 해소 ‘사랑의 헌혈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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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혈액 수급난 해소 ‘사랑의 헌혈 릴레이’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11.2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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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동참 올해 세 번째 생명 나눔 실천
동서발전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릴레이에 동참해 헌혈을 하고 있다.

동서발전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릴레이에 동참해 헌혈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나섰다.

동서발전은 올해 1월과 5월에 이어 세 번째로 전사가 동참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랑의 헌혈은 지난달 29일 호남화력을 시작으로 동해화력, 당진화력, 울산화력에 이어 24일 본사에서 진행됐다. 임직원 96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덜고 생명 나눔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혈액부족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거나 헌혈자를 직접 찾아나서는 등 헌혈이 절실한 환자들을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인원 4000여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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