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시민연대 올해 슬로건 “탄소중립! 국민실천이 답”
상태바
에너지시민연대 올해 슬로건 “탄소중립! 국민실천이 답”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2.25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부터 매월 22일 온·오프라인 소등 캠페인 전개
김태호·김대희·김연화·박용훈 등 공동대표 4인 유임
지난 24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에너지시민연대 ‘2021년 대표자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4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에너지시민연대 ‘2021년 대표자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시민연대는 24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전국 회원단체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대표자회의’를 열어 2020년 사업 및 예산집행 결과 및 2021년 사업계획·예산(안)을 승인했다.

에너지시민연대는 ‘2050 탄소중립! 국민실천이 답이다’를 연중 활동 슬로건으로 정하고 내달부터 매월 22일에 전국적인 소등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올해 임원진으로 공동대표에 김태호 에너지나눔과평화 대표, 김대희 여수YMCA 사무총장,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크워크 회장, 박용훈 교통문화운동본부 대표를, 정책위원장에 김정인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를 유임시켰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종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원, 문금옥 부산광역시 사하구 그린리더협의체 회장, 서울시 마포구 서강해모로아파트, 류홍번 지역에너지전환네트워크 운영위원 등이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전국 222개 환경·소비자·여성단체로 구성된 에너지시민연대는 서울을 비롯한 부산·광주·대전·경기·강원·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 등 지역사무국을 중심으로 에너지 시민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