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겨내자”…남부발전, 활력 증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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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겨내자”…남부발전, 활력 증진 프로그램 운영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3.0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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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캘리그래피·마사지 등 심리적 안정에 초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코로나 극복 활력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 방역이 중요해진 가운데 불안, 우울, 스트레스 극복은 물론 내부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의 심신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문기관과의 심리 상담 지원 및 캘리그래피, 아로마 힐링 마사지 등 직원의 심리적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2017년부터 시행 중인 심리상담 지원 서비스는 직무스트레스와 우울수준 진단 등을 포함한 심리 검사를 받을 수 있어 매년 약 800여건의 상담이 진행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남부발전은 협력사에까지 프로그램 지원범위를 넓혔다. 개인별 마음건강 증진과 직무스트레스 경감 등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불어 이겨내자는 취지다.

이밖에도 남부발전은 임직원들에게 스트레칭 밴드와 비타민을 지급,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도왔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불안감을 느끼는 임직원의 마음 건강을 달래고자 직원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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