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상반기 신입·경력·공무직 등 26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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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상반기 신입·경력·공무직 등 26명 선발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3.2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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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 중심 블라인드 방식 적용…내달 7일까지 접수
전력거래소 본사 전경.

전력거래소 본사 전경.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올 상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26명을 채용한다.

이번 공채는 지원서 접수 시 연령, 성별, 출신학교, 출신지역 등의 정보를 배제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입직 19명, 경력직 4명, 별정직 1명, 공무직 1명을 선발한다.

특히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광주·전남 지역 인재, 보훈대상자, 장애인에 대한 채용할당제를 시행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을 채용 과정에서 우대한다.

신입직은 사무직 6명과 기술직 13명(전기 10명, IT 2명, 건축 1명)을 뽑는다. 학력, 전공과 무관하게 모집 단위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IT·개발자 4명을 선발하는 경력직에는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4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전력거래소는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을 강화하기 위해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코딩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별정직은 변호사 1명으로 실무경력 1년 이상 경력자만 지원할 수 있고 공무직은 사무보조(업무지원) 1명, 사무보조(전화상담) 1명을 각각 뽑는다.

지원 접수는 전력거래소 채용홈페이지(kpx.recruiter.co.kr)를 통해 내달 7일까지 가능하며,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실무진 면접전형, 경영진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김광철 전력거래소 인재개발팀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년보다 채용일정을 3개월 앞당겨 추진한다”며 “어려운 취업시장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력거래소 2021년 상반기 채용 공고.

전력거래소 2021년 상반기 채용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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