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ESG 경영체제 전환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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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 ESG 경영체제 전환 가속화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6.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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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합동 ‘2021년 CEO 5대 역점사업’ 선포
한전원자력연료 최익수 사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ESG 경영 전환 가속화를 위한 2021년 CEO 5대 역점사업을 선포하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 최익수 사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ESG 경영 전환 가속화를 위한 2021년 CEO 5대 역점사업을 선포하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가 28일 ‘2021년 CEO 5대 역점사업’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제에 돌입했다.

한전원자력연료가 이날 발표한 5대 역점사업은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ESG 경영 전환 및 조직 활성화 △글로벌 선도형 신규 공장 성공적 건설 △방사성폐기물 감용 처리 사업 선점 및 기술개발 △원전 안전성·환경성 획기적 향상을 위한 R&D 추진 △국민·직원 안심 기관 책임경영 이행 등이다.

이 과제들은 직원 아이디어 내부위원과 일반 국민으로 구성된 시민참여혁신단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최익수 사장이 최종 채택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조직 역량을 결집해 도모하고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소통 강화를 위해 최근 새롭게 재편된 사내 청렴에이전트가 참석해 CEO 역점사업 추진의 중추적 역할을 다짐했다. 청렴에이전트는 MZ세대를 주축으로 한 상향식 청렴 확산 활동 조직으로 한전원자력연료 구성원간 소통 채널이다.

최익수 사장은 “기업과 사회가 공존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ESG 경영체제를 구축해 역점사업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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