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협력사와 간담회 갖고 상생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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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협력사와 간담회 갖고 상생 방안 모색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7.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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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협력 우수기업 9개사 선정해 포상
정재훈 한수원 사장(앞줄 왼쪽 아홉 번째)과 동반성장협의회 회원사 관계자들이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앞줄 왼쪽 아홉 번째)과 동반성장협의회 회원사 관계자들이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지난 20일 경주 HICO에서 동반성장협의회 회원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EO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동반성장협의회는 한수원과 협력 중소기업 간 소통 및 동반성장을 위해 2018년 발족된 협의체다.

한수원은 이날 2021년도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어 한수원과 협력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활동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공유하기도 했다. 또 동반성장 협력 우수기업 9개사에 사장 명의의 표창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동반성장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과 동반성장협의회가 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힘을 모으자”며 “원전 및 원전 기자재의 수출 뿐 아니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사업 협력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수원은 동반성장협의회 운영을 비롯한 각종 중소기업 지원 활동 및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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