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인더스트리 찾아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 약속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지난 9일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협력사 비와이인더스트리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현안 및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 사장은 “우리나라 경제의 주축인 중소기업들의 상황이 녹록하지 않다”면서 “공기업인 남동발전이 중소기업들과 지속적인 소통기회를 가져 보다 더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
비와이인더스트리는 발전소 설비부품과 반도체 장비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남동발전이 협력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경영서포터즈 지원 사업과 인증취득 지원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또 남동발전의 중핵기업과 KOEN Local Champion-50 등에 선정되며, 글로벌 히든 챔피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사업의 일환으로 남동발전과 함께 ‘무정지 탈수조정이 가능한 석탄회처리 탈수장비’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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