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째 나눔 이어가…성금 1900만원도 전달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지역사회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친환경 차량을 장애인 단체에 기증했다.
25일 한전KPS는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월군장애인협회에 회사 소유의 소형화물 운반차(배터리카) 12대와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기부금 19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전KPS 노사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개발한 상생 프로젝트다. 성능에는 문제가 없지만 산업안전을 위해 정리해야 하는 친환경 차량을 지역사회에 기증하면서 자산의 선순환 및 친환경 차량 보급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앞서 한전KPS는 지난해에도 영월군장애인협회에 배터리카 17대를 전달한 바 있으며, 앞으로 매년 활용도가 떨어진 차량을 장애인 시설 등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전KPS는 연말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지역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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