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탄소중립MZ소위, 탄소중립 실현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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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탄소중립MZ소위, 탄소중립 실현 방안 모색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9.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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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사업 현장 견학 및 정기회의 가져
남동발전 KOEN 탄소중립MZ소위원회 위원들이 신재생에너지 현장 견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동발전 KOEN 탄소중립MZ소위원회 위원들이 신재생에너지 현장 견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군산수상태양광 일대에서 KOEN 탄소중립MZ소위원회(이하 ‘위원회’)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남동발전 탄소중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회천 사장) 산하 조직인 위원회는 미래 세대의 다양성과 공정성, 유연한 사고로 2050 탄소중립 시대를 개척하기 위해 지난 6월 출범했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배출권거래제(ETS)와 신재생공급의무화제도(RPS), 수소·암모니아 등 탄소중립 교육을 통해 전문 지식을 익히고 문화, 정책 등 3개로 구성된 분과별 활동을 벌여 핵심과제 발굴과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또 국내 최초로 국가산업단지 내 유수지를 활용한 군산수상태양광(18.7MW)과 주민참여형으로 구성된 대단위 태양광 발전사업인 새만금육상태양광(1구역, 99MW) 현장을 찾아 중앙제어실 등을 둘러봤다.

이상규 남동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위원들과 대화를 주고받으며 활기차고 자신감 있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회사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장진호 남동발전노동조합 위원장도 회의에 참석해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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