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원전·수력 품질혁신·안전관리 우수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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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원전·수력 품질혁신·안전관리 우수성 입증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9.0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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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분임조경진대회 15년 연속 ‘대통령상’
총 10개조 참가해 금상3·은상4·동상3 석권
제48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수력발전공정 개선으로 정비시간 단축’으로 금상을 수상한 한강 칠보수력발전소 전진팀이 발표하고 있다.
제48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수력발전공정 개선으로 정비시간 단축’으로 금상을 수상한 한강 칠보수력발전소 전진팀이 발표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원자력발전소와 양수·수력발전소 운영에 대한 품질혁신과 안전관리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수원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제48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15년 연속 최고상인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예선 대회를 거친 266개 분임조가 경쟁했다.

10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한 한수원은 ‘냉각재계통 설비개선으로 노심손상위험지수 감소’를 주제로 발표한 월성2발전소 전기부 RISK-ZERO팀과 ‘수력발전공정 개선으로 정비시간 단축’을 발표한 한강 칠보발전소 전진팀, ‘1차 계통 수질분석 프로세스 개선으로 업무단축’을 발표한 한울1발전소 화학기술부 육각수팀이 금상을 받았다. 이외에 은상 4개 및 동상 3개를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수원의 우수한 발전소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발전소 안전성을 더욱 높이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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