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원로 초청 행사 개최…매년 공식화하기로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가 원로 회원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전기기술인협회는 지난 6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방동 소재 공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2 원로 초청 행사’를 가졌다.
협회 원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이성실 준비위원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유상봉 명예회장의 축사, 김선복 협회장의 존경패 수여와 인사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부대 행사로는 김종근 전 에티오피아 한국대사의 ‘국제 정세의 이해’를 주제로 한 강연과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김선복 회장은 “60년 전 175명의 회원으로 시작한 협회가 현재 12만여명의 정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명실공히 전기계를 대표하는 단체로 거듭나게 된 것은 원로 선배님들의 희생과 피와 땀이 섞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 노고를 후배 전기인들이 기릴 수 있도록 원로 초청 행사를 협회의 공식 행사로 지정해 매년 원로 선배님들에게 협회 운영 등에 대해 보고를 드리고 회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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