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지역 중심 재생에너지 사업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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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지역 중심 재생에너지 사업 지원 나서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2.18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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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8일까지 ‘민간단체 협력사업’ 공모 진행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이달 28일까지 ‘2020년 재생에너지 지역 확산을 위한 민간단체 협력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지역 내 재생에너지 보급 프로젝트와 연계한 주민 수용성 제고 사업 △지역 맞춤형 재생에너지 보급 모델 개발 △태양광 피해예방·발전사업 창업·안전관리 홍보 및 교육 등이다. 이외에 지역 주민의 재생에너지 수용성 제고를 위한 사업 추가 제안도 가능하다.

참여 자격은 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비영리 법인으로 기초지자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야만 신청이 가능하다. 단체 당 최대 1억 3000만원, 총 4억 9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에너지공단은 공모 이후 평가위원회를 통해 단체역량, 사업계획, 예산 타당성 등 4가지 항목을 고려해 사업 평가를 진행하고 내달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에너지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에너지공단 홍보실로 하면 된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지역 내 재생에너지 관련 현안을 중심으로 주민 수용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향후 최종 선정 단체의 사업 추진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고 사업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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