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술인協, 음성 교육원 부지 매각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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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기술인協, 음성 교육원 부지 매각 승인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2.2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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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차 정총 열어 올해 사업계획·예산 등 의결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지난 20일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20년도(제58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2019년도 결산 및 이익잉여금처분(안) 승인의 건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교육관 건립(신축·매입·임차) 추진계획 변경 승인의 건 △음성토지(교육원 부지) 매각 추진계획 승인의 건 등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협회는 또 국가 전력기술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표창, 서울특별시장 표창, 한국전력공사장 표장, 한국전기안전공사장 표창, 협회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최우수 시도회에는 경상남도회가 이름을 올렸으며, 충청북도회, 경기도회, 광주광역시전남도회는 우수 시도회에 선정됐다.

김선복 회장은 “지난 한 해는 외형확대뿐만 아니라 내실을 중시해 경영체계를 개선하고 법·제도 개선 등 전기인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한해를 보냈다”며 “올해에는 대외적으로 협회의 기반을 다지고 고착화하기 위해 교육 인프라 확대, 제도개선, 기술 개발 및 전기인의 사회적 기여 활동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전기인의 법·제도 개선과 혁신성장 지원에 힘쓰겠다”며 “앞으로 협회가 전기인들의 성실 의무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참여 인원의 안전을 고려해 기념식을 생략하고 바로 본회의를 진행하는 등 최대한 간소화해 신속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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