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 소속 검사원이 승강기 안전검사를 실시한 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에탄올을 분사하며, 승강기 버튼을 소독하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 서울지역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승강기 조작버튼에 대해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는 등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지역본부에 따르면 관할 8개 지사 230여명의 직원들은 승강기 안전검사(정기‧정밀‧수시‧설치) 완료 후 승강기 내 조작버튼 및 각 층 승강장의 조작버튼에 감염증 예방효과가 높은 소독 에탄올을 활용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주다훤 공단 서울강남지사 검사원은 “안전검사를 통한 승강기 이용자 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염예방활동으로 생활안전 전문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자부심으로 철저한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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