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인재 양성”…남동발전, 5년째 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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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인재 양성”…남동발전, 5년째 장학금 지원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2.14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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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취약계층 중학생 23명에 50만원씩 지급
지난 13일 경남 진주시 진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린 ‘KOEN 드림키움 장학사업’ 장학금 전달식 모습.
지난 13일 경남 진주시 진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린 ‘KOEN 드림키움 장학사업’ 장학금 전달식 모습.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진주시 관내 취약계층 중학생 장학금 지원을 통해 지역 미래 인재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남동발전은 지난 13일 진주교육지원청에서 강호선 동반상생처장, 이외숙 경상남도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은경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KOEN 드림키움 장학사업’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KOEN 드림키움 장학사업은 남동발전이 본사가 위치한 진주 지역 중학생 중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생활이 모범적이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 23명을 선발해 1인당 50만원씩 지급하는 교육기부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진주교육지원청,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115명에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외숙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매년 꾸준히 지원해주는 남동발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소중한 장학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남동발전은 취약계층 장학금 지원 뿐 아니라 찾아가는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교육인 ‘신바람에너지교육’, 발전소 주변지역 초등학교 대상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주는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 등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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