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164억원 전기안전 연구·기술개발 투입
지난해 투자율 1.94%로 과기부 권고치 초과 달성
지난해 투자율 1.94%로 과기부 권고치 초과 달성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2022 연구개발(R&D) 투자 권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연평균 9.2%의 R&D 관련 예산을 확대해 총 164억원을 전기안전 연구 및 기술개발 사업에 투자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연구개발부문에 대한 투자율을 1.94%로 높이며, 과기정통부 권고치 1.65%를 초과 달성했다.
이와 함께 실증 실험 기반의 대단위 전기재해분석센터와 ESS안전성평가센터를 건립하는 등 전기안전 인프라 구축과 국가산업안전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탄소중립 시대 에너지 안전 확보를 위한 연구 및 기술개발 투자는 국가산업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일”이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투자와 연구로 대한민국 전기안전 기술 선진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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