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2년 연속 ‘우수’
상태바
전력거래소,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2년 연속 ‘우수’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4.19 2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요자 맞춤 데이터 개방 노력 인정받아
전력거래소 본사.
전력거래소 본사.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 제공에 관한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평가 결과를 공공데이터 정책 개선에 활용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4개 영역으로 나눠 평가를 진행한다.

전력거래소는 타 분야에 비해 생소한 전력데이터의 특성을 고려해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과 공공데이터 설명회 등을 시행하고 이를 토대로 수요자가 원하는 데이터 개방을 위한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국민과 기업의 원활한 데이터 활용을 위해 기업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데이터 큐레이션 서비스의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전 임직원이 데이터경제 시대를 인식하고 합심해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