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硏, 지역 중소벤처기업에 ‘전기화 DNA’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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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硏, 지역 중소벤처기업에 ‘전기화 DNA’ 심는다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4.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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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과 전기기술 역량 강화 지원 업무협약 체결
김남균 전기연구원장(오른쪽)이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과 중소벤처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김남균 전기연구원장(오른쪽)이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과 중소벤처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남균)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과 손잡고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구조 혁신을 위해 ‘전기화 DNA’를 심는다.

24일 전기연구원은 중진공과 중소벤처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소벤처기업 구조혁신사업 연계 협력(자동차·선반·유압 분야 전기기술 지원)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 및 창업자금 지원기업 기술지원(시험인증 및 연구자·장비 인프라 활용 등) △전동기 및 전기의료기기 등 신사업 기술 분야 교육 △해외진출 기업의 기술애로 해결 및 현지화 지원 등의 협력을 수행한다.

김남균 전기연구원장은 “중소벤처기업에게 첨단 전기화 DNA를 심어 주고 구조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들이 첨단 전기기술 분야 전문가 및 장비 활용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아 경쟁력을 키우고 혁신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기연구원은 인공지능(AI)과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제조혁신 사업을 통해 기업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과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또 창원 강소특구 등을 통해 ‘지능전기 기반 기계융합’ 분야 유망기업을 육성하고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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