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벽부등 설치하고 주거개선 등 봉사활동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안녕 가고 싶은 섬 볼런투어’에 참여해 도서민들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볼런투어는 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의 투어(Tour)가 결합된 신조어로 여가시간을 활용해 섬을 찾아 봉사활동과 여행을 함께 즐기는 것을 의미한다. 전남 자원봉사센터는 도내 가고 싶은 섬 24곳을 대상으로 볼런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중부발전 등 7개 기관과 함께 도서지역 에너지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을 위한 태양광 벽부등을 설치하고 주거개선을 비롯해 교통안전, 건강지원, 친환경, 이·미용, 플로깅 등의 활동을 펼쳤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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