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예방정비 및 층별 분리 근무 시행
한국남부발전 안동발전본부(본부장 이기우)가 코로나19 사태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동발전본부는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발전소 핵심시설인 중앙제어실 출입 통제와 통상근무자 사무실 3개 층별 동선 분리 및 층간 이동 금지 조치를 내렸다. 또 설비 운영자 확진자 발생 시 긴급 대응을 위한 비상대기반을 편성하는 등 상황에 따른 맞춤형 대응에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 주말에는 설비고장으로 인한 발전소 운영중단 예방과 정비기간 외부요인 발생 최소화를 위해 주말 예방정비를 시행했다.
이기우 안동발전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의 위기 속에서도 국민을 위한 안정적 전력공급 책무 이행과 함께 발전소 및 협력사 직원의 보건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면서 “위기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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