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보훈 장애인 가구 주거 환경 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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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보훈 장애인 가구 주거 환경 개선 지원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6.1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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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기부금으로 태양광 달고 단열·전기·창호공사
이승우 사장(가운데)을 비롯한 남부발전 임직원들이 12일 부산의 한 보훈 장애인 가구를 찾아 에너지 효율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승우 사장(가운데)을 비롯한 남부발전 임직원들이 12일 부산의 한 보훈 장애인 가구를 찾아 에너지 효율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12일 부산의 한 보훈 장애인 가구를 찾아 에너지 효율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남부발전이 굿피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장애인 가구 7곳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밝혀줘, 홈즈’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장애인 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이승우 사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임직원 봉사단은 전기료 절감을 위한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친환경 자재로 단열·전기(LED등 설치)·창호공사를 진행했다. 공사 후에는 청소와 분리수거 등을 통해 집안 곳곳을 정리정돈하고 생필품이 들어간 희망 상자를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소요된 재원은 임직원 급여 기부금을 활용해 의미를 더했다.

이승우 사장은 “에너지 비용 상승에 따른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에너지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전력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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