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장학회(이하 조합장학회)는 13일 조합 충북지점 회의실에서 제61회 이사회를 열어 장덕근 대일전기 대표이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장 신임 이사장은 한국가공송전협의회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변전전문회사협의회 회장,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 한국전기공사협회 이사를 역임했다.
조합장학회는 전기공사업계 우수인재를 발굴·지원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2005년 설립됐다. 2006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그동안 총 1403명의 학생들에게 약 33억 8300만원을 지원했다.
조합장학회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과 신재생에너지 전환 등 새로운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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