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노사, 5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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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노사, 5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결의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6.1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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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경영위 개최…협력사와 안전 다짐 서약
13일 열린 한전KPS ‘2023년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에서 발전안전사업본부장인 허상국 부사장(앞줄 왼쪽 일곱 번째)이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들과 5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하고 있다.
13일 열린 한전KPS ‘2023년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에서 발전안전사업본부장인 허상국 부사장(앞줄 왼쪽 일곱 번째)이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들과 5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하고 있다.

한전KPS 노사는 13일 전남 나주 소재 본사에서 ‘2023년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열어 협력회사와 함께 함께 5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을 결의했다.

안전경영위원회는 한전KPS와 협력회사의 안전경영 전문성 확보를 위해 근로자와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안전보건 관련 자문 회의다. 정부 지침에 따라 중대재해와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 실효성 확보를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발전안전사업본부 본부장인 허상국 부사장을 비롯한 한전KPS 노사 관계자, 박남규 한국산업인력공단 교수 등 전문가 위원, 협력회사 근로자와 사용자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해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구현’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안전 다짐 공동 서약을 했다.

또 △공공기관 안전 활동 이행 역량 강화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개정 위험성평가 교육·홍보 등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을 진행하고 최근 주요 안전보건 현안들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전KPS 관계자는 “모든 구성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전사적 안전·보건관리활동을 더욱 강화해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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