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태안 지역 치안 사각지대 해소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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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태안 지역 치안 사각지대 해소 앞장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6.2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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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개선‧벽화그리기로 태안성당터널 보행로 개선
서부발전의 예산 지원과 임직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보행로 환경이 개선된 태안성당터널.
서부발전의 예산 지원과 임직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보행로 환경이 개선된 태안성당터널.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치안 사각 우려가 있는 보행로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 범죄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20일 서부발전은 자사가 후원한 ‘태안성당 안심터널 환경개선 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과 남준우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역협의회장과 전창균 태안지구 회장, 가세로 태안군수, 박주현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윤여준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역협의회 태안지구가 주관한 이번 사업은 98m 길이 태안성당터널에 액자·바닥 조명과 벽화,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밝고 깨끗한 보행 환경을 조상하는 게 골자다. 서부발전은 예산 지원과 함께 임직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전창균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태안지구 회장은 “각종 묻지마 범죄로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서부발전의 지원으로 내실 있는 사업을 진행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백화초등학교, 태안여중 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하는 태안성당터널이 더욱 밝게 단장돼 기쁘다”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일 열린 ‘태안성당 안심터널 환경개선 사업 준공식’에서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일 열린 ‘태안성당 안심터널 환경개선 사업 준공식’에서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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