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본부, 기장군 어린이집 111곳에 공기살균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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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본부, 기장군 어린이집 111곳에 공기살균기 지원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6.2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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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취약 영·유아에 안전한 보육 환경 제공
김종이 한수원 고리본부 대외협력처장(왼쪽)이 19일 기장군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에게 어린이집 111곳 지원을 위한 5444만원 상당의 공기살균기를 전달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이 한수원 고리본부 대외협력처장(왼쪽)이 19일 기장군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에게 어린이집 111곳 지원을 위한 5444만원 상당의 공기살균기를 전달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지난 19일 기장군 내 어린이집 111곳에 5544만원 상당의 공기살균기를 지원했다.

공기살균기는 공기 중에 있는 바이러스 및 세균 등을 상시 살균하는 기기로 이번 지원을 통해 바이러스에 취약한 어린이집 영·유아의 감염병 확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이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발전소 인근 지역 영·유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면서 “앞으로도 고리본부는 지역과 상생하는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고리본부는 이번 공기살균기 외에도 기장군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교구제작도구, 신장·체중 자동 측정기, 장난감 소독기 등을 다년간에 걸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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