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재 육성 일환…70명 선발해 3770만원 지급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지난 20일 지역 인재 육성 일환으로 발전소 주변지역 고등학생 70명을 선정해 총 377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노원·중랑·도봉·성북·강북·강서·구로구 등 7개 구에 소재한 장학금 지원 대상 고등학교로부터 해당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학생 2명씩을 추천받은 뒤 지역구 지원금 배분 비율을 고려해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날 이승현 사장은 명덕고등학교 학생 등 3명을 장학생 대표로 초청해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 사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매년 꾸준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장학금이 지역 인재들의 학업성취 및 능력개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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