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재생에너지기업 오스테드가 포스코홀딩스와 손잡고 한국 내 해상풍력, 그린수소 등 에너지 분야 사업 확대에 나선다.
페어 마이너 크리스텐센 오스테드 아시아태평양 대표와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19일 대만 타이페이 오스테드 아시아태평양 본사에서 이러한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해상풍력·그린수소 분야에서 장기적·전략적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또 국내 그린수소 프로젝트와 연계한 사업 창출을 위한 공동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다.
페어 마이너 크리스텐센(Per Mejnert Kristensen) 오스테드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에서 해상풍력·그린수소 등 재생에너지와 관련해 성공적인 해결책을 발굴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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