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괴롭힘’ 근절에 한전KPS 노‧사‧감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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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 근절에 한전KPS 노‧사‧감 ‘한마음’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6.2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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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연 한전KPS 사장(가운데)이 김종일 노조위원장(왼쪽), 강동신 상임감사와 ‘노·사·감 직장 내 괴롭힘 근절 공동 실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가운데)이 김종일 노조위원장(왼쪽), 강동신 상임감사와 ‘노·사·감 직장 내 괴롭힘 근절 공동 실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는 26일 김홍연 사장과 김종일 노조위원장, 강동신 상임감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 및 화합을 위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실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KPS 노‧사‧감은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이행 과제를 실천하고 청렴문화 확산과 인권보호 동참, 윤리의식 제고에 노력하기로 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직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인권 침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노·사·감이 단합된 마음으로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고 실천과 상호존중의 직장 문화가 정착된 한전KPS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전KPS는 협약식 이후 이영택 국민권익위원회 행동강령과장을 초빙해 김 사장을 비롯한 본사 2직급 이상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행동강령 및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아주노무법인 책임노무사이자 고용노동부 직장내 괴롭힘 상담센터장인 김영진 노무사를 초청해 본사 직원들의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외에 한전KPS는 지난 2일 ‘윤리(62)의 날’을 시행하고 1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예방 프로그램 ‘찾아가는 윤만추(윤리와 만남 추구) 클래스’를 운영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과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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