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에너지 활성화 위한 전기저장설비 역할·안전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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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에너지 활성화 위한 전기저장설비 역할·안전 논한다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7.0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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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국회의원회관서 토론회…김성환 의원실 주최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이달 1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분산에너지 체계 활성화 위한 전기저장설비의 역할과 안전성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김성환 의원실이 주최하고 태양광산업협회·소형풍력에너지협회·ESS산업진흥회가 공동 주관하며, 에너지공단·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가 후원한다.

지난달 13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제정·공포되면서 △수요지 인근에서 공급하는 분산에너지 체계 발판 마련 △탄소중립을 위한 전력망·전력시장 선진화 기반 조성 △전력수급 지역 편중 현상 해소 등이 기대된다.

토론회에서는 분산에너지 체계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태양광·풍력발전, ESS, 전기차배터리 등 전기저장설비의 역할과 현황을 점검하고 화재·안전 시스템 구축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학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ICT융합본부 본부장이 ‘분산에너지 체계 활성화 위한 전기저장설비의 역할’을, 김형균 태양광산업협회 화재·안전 TF팀장이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및 ESS 안전성 강화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제를 맡는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정우식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고 김선용 소형풍력에너지협회 부회장(금풍 대표), 최종웅 한국ESS산업진흥회 전문위원(한국공과대학교 석좌교수), 박기주 태양광산업협회 이사(스마트파워 대표), 박문우 화재보험협회 방재시험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재조 전기연구원 전력 ICT연구센터 책임연구원, 정해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안전과 사무관, 박상희 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 과장 등이 참여해 의견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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