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발전본부서 하계 전력수급 대비 현장경영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여름철 전력피크 시기를 앞두고 3일 당진발전본부에서 안정적 전력공급과 설비 운영을 위한 현장안전경영을 펼쳤다.
이날 김 사장은 발전소 중앙제어실과 발전설비 정비작업 현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사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전력수요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폭염·폭우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동서발전은 지난달 26일 동해발전본부를 시작으로 이달 4일까지 울산발전본부, 일산발전본부, 음성그린에너지건설본부 등에서 여름철 안정적 전력공급과 건설공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경영진 현장경영을 펼친다.
동서발전은 또 정부가 정한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6월 26일~9월 15일) 중 전력수급대책본부와 상황실을 운영하며 태풍 등 자연재난과 수요 급증, 설비 고장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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