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암 한전기술 사장, 호국보훈의 달 감사패 수상
상태바
김성암 한전기술 사장, 호국보훈의 달 감사패 수상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7.11 2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가유공자 취업지원 및 호국보훈 인식 제고 공로
김성암 한전기술 사장(왼쪽 세 번째)이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왼쪽 네 번째)로부터 ‘대외유공인사 호국보훈의 달 감사패’를 받은 뒤 양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성암 한전기술 사장(왼쪽 세 번째)이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왼쪽 네 번째)로부터 ‘대외유공인사 호국보훈의 달 감사패’를 받은 뒤 양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11일 국가유공자 취업지원 및 호국보훈 인식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로부터 ‘대외유공인사 호국보훈의 달 감사패’를 받았다.

해당 감사패는 보훈 가족의 우선 고용과 고용안정에 적극 기여한 취업지원 실시기관의 장(長)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대구·경북 지역 내 수상자로는 김 사장이 유일하다.

한전기술은 정부의 보훈대상자 취업지원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취업지원 대상자 중장기 채용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정규직 채용 시 가산점 우대 또는 취업지원 대상자 별도전형을 실시하고 경력인정, 연봉등급 부여, 업무배치 등에서 일반전형 입사자와 동등하게 대우하고 있다.

한전기술은 대내외 호국보훈 문화 확산과 보훈복지사업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달 7일 대구 소재 육군 제50 보병사단을 찾아 ‘1사 1병영’ 자매결연 및 기부 행사를 가진 바 있으며, 지난해 6월부터는 ‘호국보훈의 달’ 행사 정례화를 통해 사내 보훈 직원 자긍심 고취, 임직원 국가안보 의식 배양에 노력하고 있다. 또 최근 김천사옥 인근에 무궁화단지를 조성했으며, 김천시와 협업해 올해와 내년에 걸쳐 무궁화 둘레길 조성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국가 유공자와 그 가족을 예우하고 특히 취업분야에서 세심하고 적극적인 지원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애써온 한전기술의 진심이 전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업지원대상자 확대 채용과 사회인식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