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라지역 ‘방사선 바로알기 대토론회’ 2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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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라지역 ‘방사선 바로알기 대토론회’ 27일 개최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7.2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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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이사 최성광)은 이달 2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라지역 ‘방사선 바로알기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전라 지역을 대상으로 방사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모여 혜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김교윤 전 대한방사선방어학회장이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첫 발제를 맡아 방사선 종류와 올바른 이해·접근에 대해 설명한다.

두 번째 발제에 나서는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의 과학’을 주제로 현안 이슈에 대한 논점과 과학적인 접근, 지역 소통 필요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정운관 조선대 원자력공학과 특임교수를 좌장으로 황두진 전남대 해양생산관리학과 교수, 이숙경 (사)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 회장, 박남수 전남수산업경영인연합회 진도군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 패널토론에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수산물 안전 강화 대책 및 광주‧전라지역 시민 우려 해소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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