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술인協,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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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기술인協,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돕는다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7.2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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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원회와 전기안전 자원봉사 업무협약
김선복 전기기술인협회 회장(왼쪽 네 번째)과 김철민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왼쪽 세 번째)이 전기안전 자원봉사 업무협약 체결 후 양측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선복 전기기술인협회 회장(왼쪽 네 번째)과 김철민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왼쪽 세 번째)이 전기안전 자원봉사 업무협약 체결 후 양측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가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뒷받침한다.

협회는 지난 26일 강원도회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진종오·이상화)와 전기안전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협회는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전력시설물 점검과 유지보수 등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예기치 못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자원봉사에 나선다. 조직위원회는 전기기술 분야 전문가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대회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전력시설물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선복 협회 회장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회 자원봉사자들이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드린다”며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세계 우수 선수들과 경쟁하며 꿈을 향해 달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민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전기기술 분야 전문가들의 자원봉사로 안전한 환경 속에서 대회를 치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지역 발전과 청소년 스포츠 문화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도 일대에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는 전 세계 70여개국에서 15~18세 청소년 선수 1800여명을 포함한 약 2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쇼트트랙·알파인스키 등 총 7개 경기 15개 종목에서 81개의 메달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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