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公, 본사 앞마당에 어린이 물놀이장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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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公, 본사 앞마당에 어린이 물놀이장 연다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7.2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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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12일 여름나기 지원 썸머페스타 개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본사 앞마당에 어린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전기안전공사는 내달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본사에서 ‘썸머페스타(Summer Festa)’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썸머페스타 축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와 여가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터슬라이드와 에어 바운스, 분수터널 등 갖가지 물놀이 시설이 운영되며 수박 빨리 먹기, 부채·비치백 만들기, 전기안전 뮤지컬 공연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지구촌 환경 보호와 아동권리 옹호를 위한 ‘아동권리 지켜지구’ 캠페인을 통해 버려진 플라스틱 병뚜껑을 일정 수량 모아오면 리워드 캐시(보상금)를 지급해 위기가정 어린이를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 행사 기간 중 지진대피·민방공 훈련과 감전사고 예방, 심폐소생술 등 부모·자녀가 함께 따라 배우는 안전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돼 축제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물놀이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영아(오전 10시~정오)와 유아(정오~오후 3시), 아동(오후 3~6시) 등 연령대별로 이용 시간을 나눴다. 안전요원이 상주하며 입장 요금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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