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 아동보호기관 ‘에어컨 클리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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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울산 아동보호기관 ‘에어컨 클리닝’ 지원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7.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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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효율 관리로 전기요금 절약·아동 건강 챙겨
동서발전은 지난 27일 울산 본사에서 지역사회 아동보호기관의 에너지효율 관리를 돕기 위한 냉난방기 관리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구점득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울산지부 회장,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문재철 울산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동서발전은 지난 27일 울산 본사에서 지역사회 아동보호기관의 에너지효율 관리를 돕기 위한 냉난방기 관리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구점득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울산지부 회장,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문재철 울산사회복지협의회 회장.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지난 27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지역사회 아동보호기관의 에너지효율 관리를 돕기 위한 냉난방기 관리 지원금을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18일부터 청소가 안 된 상태에서 냉방기 사용이 급증하며 발생할 수 있는 호흡기 질환이나 전기요금 증가 완화를 위해 겨자씨 공동생활가정 등 지역사회 아동보호기관 12곳의 냉난방기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에어컨 종합관리 전문 사회적기업인 에스티코난을 통해 냉난방기 84대의 종합세척·필터관리·살균소독 등을 지원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대표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에너지 분야 세심한 돌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울산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청소·방역·수도관리·보일러 배관 청소 등 주거환경 및 에너지효율 개선을 지원하는 등 지역 상생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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