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원광대학교 한의학과 영남향우회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원광대 한의학과 출신 교수와 한의사, 학생으로 구성된 영남향우회원 40명과 고리본부 직원 10명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본부 사택 체육관에 진료소를 마련해 약 300여명의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침술, 뜸, 부항 등의 한방 치료를 실시하고 개별 상담을 통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광훈 고리본부장은 “이번 한방의료 봉사활동과 같이 지역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에 많은 도움이 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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