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인력 활용해 취약계층 세탁·건강돌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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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인력 활용해 취약계층 세탁·건강돌봄 지원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8.1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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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이도현 세종시니어클럽 관장(왼쪽부터)과 윤상옥 남부발전 세종빛드림건설본부장, 이진례 연기면 면장, 이상철 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지사장이 ‘취약계층 생활복지서비스 지원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도현 세종시니어클럽 관장(왼쪽부터)과 윤상옥 남부발전 세종빛드림건설본부장, 이진례 연기면 면장, 이상철 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지사장이 ‘취약계층 생활복지서비스 지원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가 공공 세탁방 운영을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14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는 지난 10일 연기면사무소, 한국노인력개발원 세종충북지사, 세종시니어클럽과 ‘취약계층 생활복지서비스 지원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발생되는 사회적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노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4개 기관은 연기면 복지회관 내 세탁방을 설치, 노인 인력을 활용해 거동이 불편한 연기면 7개리 거주 독거노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세탁물 수거·세탁·배송과 건상 상태 등을 살펴보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상옥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지역 상생에 도움이 되는 부분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현안들을 함께 소통하고 해결해 나감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받는 대표 공기업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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