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주택에너지진단사 시험 내달 4일 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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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주택에너지진단사 시험 내달 4일 원서 접수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8.2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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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필기·실기 동시 진행…합격자 20일 발표

한국에너지재단(사무총장 주영남)은 제27회 주택에너지진단자격제도 자격검정시험을 10월 7일 실시하기로 하고 내달 4일부터 응시 원서를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주택에너지진단자격제도는 2012년 도입된 민간 자격증이다. 필기와 실기로 이뤄진 자격검정시험을 통해 재단이 추진하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지원 주택을 비롯한 일반 주택의 에너지효율 진단 및 효율 개선에 필요한 전문가를 선발한다. 2012년 1회 시험이 치러진 이래로 올해 7월까지 총 1036명의 주택에너지진단사가 배출됐다.

응시 원서 접수 마감일은 9월 15일 오후 3시까지다. 시험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선린인터넷고등학교에서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10월 20일로 예정돼 있다. 시험 관련 자세한 사항과 합격 여부는 전용 홈페이지(https://khwe.kore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영남 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은 “주택에너지진단사는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진단하고 에너지 절감량을 산출하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며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에너지복지 발전을 위한 제27회 주택에너지진단자격제도 시험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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