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서 中企 판로개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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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서 中企 판로개척 지원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8.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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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6사 대표로 참가해 구매·수출상담회 개최
서부발전이 발전공기업 대표로 '2023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3)'에 마련한 중소기업 지원관.
서부발전이 발전공기업 대표로 '2023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3)'에 마련한 중소기업 지원관.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협력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내달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3)에 발전공기업 대표로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전시장에 전력 분야 협력 중소기업 49개사로 구성된 발전플랜트관과 발전 6사 홍보관을 마련해 우수 제품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등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와 발전 6사 구매상담회도 진행한다.

7개국에서 200개 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 관계자도 초청돼 참여 업체의 다양한 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업계 최신 기술 공유, 네트워크 형성 등 협력 중소기업이 실질적인 도움을 얻도록 발전공기업 구매상담회와 수출상담회를 꼼꼼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력 중소기업의 판로를 열어주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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