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품질분임조경진대회 21년 연속 ‘대통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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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품질분임조경진대회 21년 연속 ‘대통령상’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9.0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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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참가팀 모두 수상…8개 팀 최고 영예 금상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왼쪽 아홉 번째)이 제주발전본부 혼디드렁 분임조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왼쪽 아홉 번째)이 제주발전본부 혼디드렁 분임조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5일간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제49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21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발전 분야 품질개선 활동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1975년 처음 개최된 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산업 현장의 품질혁신 주역인 근로자들이 15개 부문에서 현장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경연을 펼치는 산업계 전국체전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전남도, 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별 지역 예선을 통과한 273개 팀 2500여명의 분임원이 참가했다.

역대 최다인 12개 팀이 출전한 중부발전은 상생협력, 사무간접, 안전품질 등 7개 부문에서 품질혁신 활동 우수성을 인정받아 참가팀 모두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특히 8개 팀이 최고 영예인 대통령 금상을 받으며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금, 은, 동 메달 색깔을 떠나 중부발전 품질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린 모든 분임조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친환경 에너지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국가발전과 국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다는 품질경영 방침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품질개선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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