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協, 11일 ‘2023년 제7차 전력정책포럼’ 개최

탄소중립 추진 과정에서 발전설비와 노동자의 부담과 해법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의로운 전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전기협회는 이달 11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에너지 안보를 고려한 발전공기업의 합리적인 탄소중립 전략’이란 주제로 2023년 7차 전력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구윤모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탄소중립 이행에 따른 발전설비의 좌초화’를,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창의융합대학 학장이 ‘석탄발전의 공정하고 질서 있는 퇴진을 위한 합리적 정책 대안’을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박종배 건국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문양택 산업부 전력산업정책과장, 권정주 한전 탄소중립전략처장, 박영철 한국남부발전 발전처장, 이종수 서울대 기술경영경제정책대학원 교수, 정훈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의견을 나눈다.
포럼 참가 신청은 전기협회 홈페이지(www.kea.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외협력팀(02-2223-39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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