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협력사와 근로자 안전 최우선 경영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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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협력사와 근로자 안전 최우선 경영 다짐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9.0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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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현장 만들기’ 공동선포…실질적 지원 약속
김홍연 한전KPS 사장(앞줄 오른쪽 여섯 번째)이 협력회사 대표자들과 함께 안전경영 다짐 선포식을 갖고 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앞줄 오른쪽 여섯 번째)이 협력회사 대표자들과 함께 안전경영 다짐 선포식을 갖고 있다.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협력회사 대표자들과 함께 근로자 안전 최우선 경영을 다짐했다.

한전KPS는 지난 4일 나주 본사에서 19개 경상정비 협력회사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안전경영 간담회를 개최해 안전정책 추진 방향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공유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안전경영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지원 정책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협력회사의 안전경영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무엇보다 근로자 안전 최우선 경영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이어 한전KPS 임원진과 협력사 대표들은 ‘안전다짐 선포식’을 갖고 발전설비 정비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정비환경 조성을 다짐했다. 특히 안전 분야 정보 교류의 중요성과 산업재해 예방 역량 집중 및 소통을 통한 정비현장의 안전문화 확산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홍연 사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전은 경영의 최우선 가치”라며 “모든 근로자의 마음과 행동에 안전의식이 단단하게 뿌리내리는 안전 문화 정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전KPS는 오는 9일 2차 간담회를 열어 협력회사와 함께 안전한 현장 만들기 실천 의지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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