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에너지 절약 캠페인 ‘쿨 코리아 챌린지’ 동참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사장이 지난 4일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한 ‘쿨 코리아(Cool Korea)’ 챌린지에 동참했다.
쿨 코리아 챌린지는 패션그룹형지가 진행하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다. ‘시원하게 입고 멋진 나라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 여름 전국 회사와 학교, 단체, 관공서에서 근무복을 간편하게 입어 체감온도를 낮추고 냉방 에너지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릴레이 참여자가 메시지와 슬로건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 대표는 글로벌 교통 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 문찬종 대표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글로벌 특수 정밀화학기업 에보닉코리아 최윤영 대표를 추천했다.
정 대표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쿨 코리아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지구온난화 및 기후 위기로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이 한층 더 높아진 현재 미래 세대가 살아갈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계절과 시기를 가리지 않고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멘스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미래 세대에게 더 좋은 환경을 남겨줄 수 있도록 에너지 절약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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