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초·중·고생 참여 가능…내달 9일까지 접수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내달 9일까지 울산광역시 교육청과 ‘2023 기후행동 캠페이너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울산지역 초·중·고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개인과 학급·동아리로 나뉜다. 개인은 △숏폼영상 △인포그래픽 △픽토그램, 학급·동아리는 △플래시몹 △노래 △UCC로 기후위기·자원순환·생태·환경 등이다.
접수는 울산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https://www.use.go.kr)에서 응모서류를 확인해 신청서, 작품 설명서, 작품 파일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개인 분야 우수작품 20명, 학급·동아리 분야 우수작품 10학급을 선정해 향후 동서발전과 공동 주관하는 탄소중립·기후환경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에 관심이 많은 울산 초·중·고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학생들의 우수한 작품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사회에 함께하는 친환경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기에너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