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농가 살리고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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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농가 살리고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돕고”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9.12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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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시설 17곳에 지역 농축산물 꾸러미 나눔
12일 울산 동서발전 본사에서 열린 ‘지역 농축산물 꾸러미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박수진 신나는 아동쉼터 담당자, 이영은 울산광역시 일시청소년 쉼터 소장,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구점득 아동청소년 그룹협의회 울산지부회장, 이상웅 울산자립생활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2일 울산 동서발전 본사에서 열린 ‘지역 농축산물 꾸러미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박수진 신나는 아동쉼터 담당자, 이영은 울산광역시 일시청소년 쉼터 소장,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구점득 아동청소년 그룹협의회 울산지부회장, 이상웅 울산자립생활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가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12일 동서발전은 울산 중구 본사에서 김영문 사장, 구점득 한국아동청소년 그룹홈협의회 울산지부회장, 이상웅 울산자립생활관장, 이영은 울산광역시 일시청소년쉼터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축산물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쌀과 돼지고기, 수제 소시지, 쌈 야채, 과일 등 지역에서 재배한 농축산물 11종류로 구성된 꾸러미는 아동공동생활가정 7곳, 아동자립지원시설 1곳, 학대아동피해쉼터 4곳, 청소년쉼터 5곳 등 17개 아동복지시설에 지급된다.

동서발전은 지난 여름 계속된 폭염와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농축산가를 살리고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앞두고 농축산가와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청소년 보호시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불어넣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11일부터 22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해 지역 상인들을 돕고 구매한 과일, 육류 등을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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