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은 LS그룹 회장, 마약 예방 캠페인 ‘노 엑시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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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LS그룹 회장, 마약 예방 캠페인 ‘노 엑시트’ 참여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9.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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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근절 위해 LS 임직원부터 범국민 차원 동참”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 ‘NO EXIT’에 참여하고 있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 ‘NO EXIT’에 참여하고 있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최근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마약 예방을 돕기 위해 18일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 ‘NO EXIT’(노 엑시트)에 참여했다.

노 엑시트는 경찰청이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진행 중인 온라인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캠페인 인증 사진과 함께 다음 주자를 추천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 회장은 구본상 LIG 회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구 회장은 “최근 마약 범죄가 사회 곳곳에서 발생하며 건강한 공동체를 파괴하는 심각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며 “마약을 시작 단계에서부터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한 노력이 LS 임직원을 포함한 범국민적인 운동이 되는데 기여하기 위해 참여했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舊삼양식품) 부회장, 이석우 두나무 대표이사를 각각 지목했다.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은 글로벌경영 전략을 통해 회사의 해외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K-푸드 세계화를 이끌고 있는 여성 경영인이다.

이석우 대표는 핀테크 전문기업인 두나무를 통해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면서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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