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생필품 구입해 자매결연 복지시설 전달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19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김영문 사장과 김성관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들은 전날인 18일 울산 중구 태화종합시장을 찾아 사전에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농산물·생필품 등을 구매했다. 이날 구매한 물품은 자매결연을 맺은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지역의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집중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지역 상인들을 돕고 구매한 과일, 육류 등을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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