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 25일 국회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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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 25일 국회서 열린다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10.0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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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협 주관…국회의장·여야 당대표 등 400여명 참석

국내 100만 재생에너지인의 단합을 도모하고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이하 한재협)는 이달 2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회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세계 각국은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재생에너지 확대, 녹색산업 육성, 기술 혁신, 에너지 안보를 통해 탈탄소 문명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기업들이 선도해온 RE100 운동이 무역기준화, 국제표준화로 변화함에 따라 재생에너지가 산업과 경제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이에 국내 재생에너지 협단체·산업계·학계·시민사회는 세계 재생에너지 서울총회(2019. 10. 23)를 기념해 10월 23일을 재생에너지의 날로 지정하고 탄소중립 실현,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수출경쟁력 강화, 에너지 안보 실현을 위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김성환 국회의원 등 20여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재협이 주관한다. 국회의장과 여야 당대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여야 의원 3~40명, 재생에너지 협단체장 및 기업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재협은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과 보급에 공헌한 유공자 표창과 함께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20년사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인물 또는 기업, 단체를 선정해 ‘한국 재생에너지 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한재협은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과 보급 확대, 재생에너지 국민 인식개선, 수출경쟁력 강화 등에 기여하기 위해 2019년 11월 공식 창립됐다. 참여 협단체는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태양열협회, 한국소형풍력에너지협회, 한국수력산업협회, 한국바이오에너지협회, 전국태양광발전협회, 한국태양광공사협회, 한국태양에너지학회, 한국태양광발전학회,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대한태양광산업협동조합연합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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